메시 LEDMesh LED

건물 외벽에 거는 격자·발 형태의 옥외 LED입니다. 가볍고 바람이 통하지만 피치가 굵어 멀리서 보는 화면이며, 구조 검토가 생략되지는 않습니다.

다른 이름: LED 메시 스크린, 그리드 전광판, 메쉬 LED · 최종 수정 · 작성·검수: 스마트플랫 LED 기술팀

"바람이 통하니까 구조 검토는 안 해도 된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메시 LED는 판형 전광판보다 바람을 덜 받을 뿐이고, 건물 한 면을 덮는 크기가 되면 줄어든 하중도 여전히 큽니다. 가볍다는 장점은 검토를 건너뛰는 근거가 아니라, 검토 결과 보강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판형 옥외 전광판과 비교

항목 판형 옥외 캐비닛 메시 LED
구조 960×960mm 밀폐 캐비닛 가는 막대나 줄을 발처럼 엮은 격자
피치 P5, P6, P8 보통 수십 mm
무게 대략 ㎡당 40~50kg 그보다 뚜렷하게 가벼움
뒤쪽 시야 완전히 가림 창과 외벽이 비쳐 보임

가벼운 이유는 소자 수가 적고 캐비닛 상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해상도가 낮습니다.

몇 픽셀이 나오고, 어디서 봐야 하는가

외벽 20m × 12m를 피치 25mm 메시로 덮는 경우입니다.

  1. 가로 20,000 ÷ 25 = 800픽셀, 세로 12,000 ÷ 25 = 480픽셀.
  2. 건물 한 면이 통째로 800×480입니다. 실내 2m 화면 한 장보다 픽셀이 적습니다.
  3. 최소 시청 거리 어림으로 25m, 편하게 보려면 50~75m 떨어져야 합니다.

즉 길 건너편이나 광장, 달리는 차에서 보는 화면입니다. 건물 바로 아래 인도에서는 점들만 보입니다. 표현도 글자나 얼굴보다 색 면과 움직임 중심이어야 하며, 한글 문구를 넣으려면 글자 하나가 수 미터 크기가 됩니다. 가까이서 읽히는 화면이 필요하면 옥외 LED 전광판의 판형이 맞습니다.

외벽에 걸 때 따라오는 일

  • 고정: 외벽에 수평 지지대를 층마다 걸고 격자를 매답니다. 고정 철물과 건물 뼈대의 연결은 풍하중과 옥외 구조에 따라 구조 기술자가 검토합니다.
  • 방수: 격자가 열려 있어 소자 막대와 접속부 하나하나가 비를 맞습니다. 본체뿐 아니라 커넥터의 방수·방진 등급을 봅니다.
  • 실내에서 본 모습: 창 앞을 지나는 막대가 실내에서 줄무늬로 보입니다. 입주자에게 미리 알릴 사항입니다.
  • 밤 밝기: 면적이 커서 낮은 밝기로도 주변을 환하게 만듭니다. 주거지가 가까우면 빛공해 민원이 생기므로 야간 밝기와 소등 시간을 운영 계획에 넣습니다.
  • 절차: 건물 외벽 전체를 쓰는 화면은 광고물인지 경관 조명인지에 따라 밟는 절차가 달라집니다. 미디어파사드 규정에서 구분을 확인하고 관할 지자체에 사전 문의합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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