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 설치Recessed LED Installation
벽을 파서 LED 화면 앞면을 마감면과 맞추는 설치 방식입니다. 개구부 치수, 벽 속 깊이, 고장 났을 때 꺼낼 방법 세 가지를 목공 전에 정해야 합니다.
매립은 완성하면 가장 깔끔하지만, 한 번 벽을 닫으면 고치기 어려운 방식입니다.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는 곳은 대개 화면이 아니라 화면이 들어갈 구멍입니다. 목공이 끝난 뒤 "5mm가 모자라 안 들어간다"는 연락이 오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개구부는 화면보다 사방 5mm씩 크게
화면 치수는 LED 모듈이나 LED 캐비닛 크기의 배수로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320×160mm 모듈을 가로 9장, 세로 10장 쓰면 화면은 2,880×1,600mm입니다. 개구부는 여기에 사방 5mm씩 더해 2,890×1,610mm로 냅니다.
이 5mm는 넣고 뺄 때의 여유이자, 벽이 완전한 직각이 아닐 때를 위한 여유입니다. 틈이 보이는 것이 싫다면 마감재로 덮는 방법을 마감재와 LED의 접합에서 정합니다. 치수를 반대로, 벽에 맞춰 화면을 주문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제작 가능 치수에 있습니다.
벽 속으로 필요한 깊이
| 구성 | 마감면에서 필요한 깊이 |
|---|---|
| 실내 캐비닛형 | 60mm |
| 실내 모듈형 | 100mm |
여기에 전원선과 통신선이 지나갈 자리가 필요합니다. 선이 화면 바로 뒤에서 나오면 깊이가 더 들어가므로, 전원선·통신선 인출 위치를 화면 뒤 아래쪽 모서리 근처로 미리 정해 둡니다.
닫기 전에 정할 세 가지
- 어디서 고칠 것인가. 벽 뒤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면 전면 유지보수가 되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매립은 사실상 전면 유지보수가 전제입니다.
- 열이 어디로 빠질 것인가. 사방이 막힌 벽 속은 열이 고입니다. 위아래로 공기가 지나갈 틈을 두는 방법은 통풍과 환기에서 다룹니다.
- 벽이 무게를 버티는가. 석고보드 면은 화면을 잡아 주지 못합니다. 뒤에 각관이나 합판 보강이 들어가야 하며, 석고보드·가벽 설치에 순서가 있습니다.
개구부 도면에는 "화면 치수"와 "개구부 치수"를 따로 적어 두세요. 한 숫자만 적혀 있으면 목공팀과 LED팀이 서로 다른 뜻으로 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LED 화면을 벽에 매립해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개구부를 화면 치수보다 사방 5mm씩 크게 내고, 벽 속 깊이를 실내 캐비닛형 60mm, 모듈형 100mm 이상 확보하면 됩니다. 매립하면 뒤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전면 유지보수가 되는 제품이어야 하고, 열이 빠질 통풍 경로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