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LED 밝기Window LED Luminance
유리 안쪽에서 바깥을 향하는 쇼윈도 화면은 2,500~4,000nit가 기준입니다. 유리 투과율로 필요한 밝기를 역산하는 순서와 유리 뒤에 고이는 열, 밤 밝기 문제를 다룹니다.
"매장 안에서 보면 눈이 아플 만큼 밝은데, 길에서 보면 왜 흐릿한가요?" 실내용 제품을 쇼윈도에 달았을 때 가장 먼저 듣는 말입니다. 길에 선 사람의 눈은 한낮 햇빛에 맞춰져 있고, 화면 빛은 유리를 지나며 줄어들고, 유리 표면에는 맞은편 건물과 하늘이 비칩니다. 셋이 겹치면 실내 기준 1,000nit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유리를 지난 뒤의 밝기로 역산합니다
- 유리 종류를 확인합니다. 투명 복층유리는 빛을 대략 7080% 통과시키고, 로이유리나 색유리는 5060%, 짙은 선팅 필름이 붙으면 그 아래로 내려갑니다. 정확한 값은 창호 사양서의 가시광선 투과율에 있습니다.
- 길에서 필요한 밝기를 정합니다. 해가 직접 드는 남향·서향 창은 유리 밖 기준 2,000nit 이상, 북향이거나 깊은 차양 아래면 1,200~1,500nit면 읽힙니다.
- 투과율로 나눕니다. 서향 창에 투과율 60% 유리라면 2,000 ÷ 0.6 ≈ 3,300nit이므로 3,500~4,000nit급을 고릅니다. 북향 투명유리라면 1,300 ÷ 0.75 ≈ 1,700nit이니 2,500nit급으로 충분합니다.
유리에 짙은 필름이 이미 붙어 있다면 화면 밝기를 올리기보다 화면 앞 구간의 필름만 걷어내는 쪽이 효과가 큽니다. 유리면의 비침은 표면 반사에서 다룹니다.
유리와 화면 사이에 고이는 열
쇼윈도 화면은 밝기가 높아 스스로 내는 열이 많고, 앞에서는 유리를 지난 햇볕이 표면을 데웁니다. 틈이 좁고 위가 막혀 있으면 여름 오후에 화면이 스스로 밝기를 낮추거나 꺼지는 보호 동작이 걸립니다.
- 유리와 화면 앞면 사이는 최소 100mm, 가능하면 손을 넣어 유리를 닦을 수 있는 200mm 이상을 둡니다.
- 틈의 위아래를 터서 공기가 아래에서 위로 흐르게 합니다. 구성은 통풍과 환기와 발열에 있습니다.
- 전기는 최대 450W/㎡에 1.3배 여유로 잡습니다. 가로 3.2m, 세로 1.92m 화면이면 6.1㎡ × 450W ≈ 2,760W, 설계 용량은 약 3,600W입니다.
해가 지면 반대 문제가 됩니다
낮에 3,500nit로 맞춘 화면은 밤에 과하게 밝습니다. 매장 조명이 화면 빛에 눌려 상품이 어둡게 보이고 보행자는 눈이 부십니다. 밤에는 400~600nit 수준으로 내려가도록 밝기 조절과 조도 센서를 걸어 둡니다. 창가 화면도 지역에 따라 신고나 협의 대상일 수 있으니 쇼윈도 전광판 허가를 미리 살펴보세요.
매장 안이 들여다보여야 하는 창이라면 투명 LED가 대안이고, 크기와 밝기 등급에 따른 예산은 견적 계산기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리창 안쪽에 설치해도 밖에서 잘 보이나요?
밝기가 충분하면 잘 보입니다. 낮에는 유리에 바깥 풍경이 비치고 햇빛이 들어오므로 실내용 밝기로는 화면이 흐려지고, 2,500~4,000nit급이 필요합니다. 유리에 색이나 코팅이 있으면 빛이 더 줄어드니 유리 종류도 함께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