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D·4K 해상도 구현FHD and 4K LED Resolution
LED 화면이 FHD·4K가 되려면 픽셀 수만큼의 면적이 필요합니다. 피치별로 화면이 얼마나 커지는지, 모듈 배수로는 왜 정확히 안 맞는지, 제어 장비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정리합니다.
"4K 지원"이라고 적힌 컨트롤러를 달았다고 화면이 4K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 문구는 4K 신호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고, 받은 신호는 화면의 실제 픽셀 수에 맞춰 줄어듭니다. 가로 1,280픽셀짜리 화면에 4K를 넣으면 1,280픽셀로 보입니다. 화면 자체가 FHD나 4K가 되려면 그만큼의 픽셀이 물리적으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피치가 정하는 FHD·4K 화면의 크기
필요한 폭은 픽셀 수 × 피치입니다. FHD는 1,920×1,080, 4K는 3,840×2,160픽셀입니다.
| 실제 피치 | FHD가 되는 화면 | 4K가 되는 화면 |
|---|---|---|
| 0.94mm | 1.8×1.0m | 3.6×2.0m |
| 1.25mm | 2.4×1.35m | 4.8×2.7m |
| 1.56mm | 3.0×1.7m | 6.0×3.4m |
| 1.86mm | 3.6×2.0m | 7.1×4.0m |
| 2.5mm | 4.8×2.7m | 9.6×5.4m |
읽는 법은 두 방향입니다. 벽 폭 3m에 FHD를 넣고 싶다면 P1.56 이하가 필요하고, P2.5로 FHD를 만들려면 폭 4.8m 벽이 있어야 합니다. 회의실 벽에서 4K를 구현하려면 P1 아래의 파인 피치 중에서도 가장 촘촘한 급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모듈 배수로는 1,920이 딱 안 나옵니다
320×160mm 모듈의 P1.25 제품은 한 장이 256×128픽셀입니다. 1,920 ÷ 256 = 7.5장이라 가로를 맞출 수 없습니다. 고를 수 있는 방법은 둘입니다.
- 8장×9단으로 조금 크게. 2,048×1,152픽셀, 화면 2,560×1,440mm로 16:9는 유지됩니다. FHD 신호는 약 1.07배 확대되어 들어가며, 미세한 글자가 살짝 부드러워집니다.
- 16:9 캐비닛으로 정확하게. 600×337.5mm 캐비닛의 P1.25 제품은 한 장이 480×270픽셀이라 4장×4단이 정확히 1,920×1,080입니다. 8장×8단이면 P0.94에서 4K가 됩니다.
PC 화면을 점 하나까지 1:1로 보여 줘야 하는 관제실 LED나 설계 검토용 회의실은 두 번째가 맞습니다. 영상 위주라면 첫 번째로도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실제 픽셀 수를 세는 방법은 LED 해상도 계산을 따릅니다.
4K로 가면 뒤쪽 장비도 4배
FHD는 약 207만 픽셀, 4K는 약 829만 픽셀입니다. 컨트롤러 포트 하나가 보통 60만 픽셀 남짓을 맡으므로 FHD는 포트 4개, 4K는 14개 안팎이 필요하고, 통신선과 수신 카드 구성도 같이 늘어납니다. 재생기 역시 4K를 끊김 없이 내보낼 성능이어야 합니다. 자세한 기준은 컨트롤러 출력 용량에 있습니다.
굳이 FHD를 맞춰야 하는지부터
정확한 FHD·4K가 의미 있는 경우는 PC 화면을 그대로 띄울 때, 방송 신호를 변환 없이 쓸 때 정도입니다. 로비나 매장의 영상 화면은 1,152×640 같은 어중간한 숫자여도 콘텐츠를 그 크기로 만들면 선명합니다. 이름 붙은 해상도를 채우려고 피치를 줄이는 것은 과잉 사양의 대표적인 경로이니, 피치를 바꿨을 때의 차이를 견적 계산기로 먼저 확인해 보기를 권합니다. 원본을 화면에 맞추는 일은 콘텐츠 원본 해상도에서 다룹니다.
가정 거실에 들일 때의 조건은 홈 시네마 LED에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