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사양LED Over Specification

쓰임새보다 높은 사양은 보험이 아니라 비용입니다. 피치·밝기·해상도·면적에서 과잉이 생기는 전형적인 경우와 적정선을 잡는 기준, 반대로 깎으면 안 되는 항목을 정리합니다.

다른 이름: LED 과도한 사양, 전광판 오버스펙, 오버스펙 · 최종 수정 · 작성·검수: 스마트플랫 LED 기술팀

남는 사양은 보험이 되지 못합니다. 눈이 구분하지 못하는 촘촘함, 낮춰서 쓸 수밖에 없는 밝기는 설치한 날부터 철거하는 날까지 한 번도 쓰이지 않고, 그 값은 처음에 다 치릅니다. 문제는 과잉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화면은 멀쩡히 잘 나오니 아무도 틀렸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과잉이 자주 생기는 네 군데

항목 흔한 과잉 실제로 생기는 일 적정선
피치 8m 밖에서 보는 벽에 P1.5 소자 수가 몇 배로 늘지만 차이가 안 보임 가장 가까운 자리 거리(m) ÷ 2~3
밝기 실내에 옥외급 밝기 눈부셔서 10~20%로 낮춰 쓰고 계조가 뭉개짐 실내 600~1,000nit
해상도 영상용 화면에 4K 요구 컨트롤러·재생기·콘텐츠 제작이 함께 커짐 콘텐츠를 화면 픽셀에 맞춤
면적 읽는 화면인데 벽 전체 전기·구조 보강이 면적만큼 증가 가장 먼 자리 거리 ÷ 6 높이

밝기는 특히 오해가 많습니다. 높은 밝기 제품을 낮춰 쓰면 수명에 유리하다는 말은 일리가 있지만, 실내에서 옥외급 화면을 한 자릿수 퍼센트로 쓰면 표현할 수 있는 색 단계가 줄어 어두운 장면이 얼룩집니다. 공간별 기준은 환경별 권장 밝기에 있습니다.

과잉이 만들어지는 경로

현장에서 보면 대개 세 가지 길로 들어옵니다.

  • 숫자 비교. 견적 두 장을 놓고 숫자가 큰 쪽을 고릅니다. 같은 조건으로 놓고 보는 방법은 견적 비교 방법에 있습니다.
  • 이름 붙은 규격. "4K는 되어야지"처럼 TV 기준을 가져옵니다. LED에서 그 숫자가 뜻하는 크기는 FHD·4K 해상도 구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막연한 대비. "나중에 가까이서 볼 수도 있으니까." 가구 배치가 정해진 공간에서 시청 거리는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줄인 만큼 옮겨 둘 곳

피치를 한 단계 굵게 잡아 생긴 여유는 눈에 보이는 데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 화면을 조금 키우거나, 색 보정과 예비 모듈을 넉넉히 잡거나, 화면에 맞춘 콘텐츠를 제대로 만드는 것입니다. 5년 뒤 만족도를 가르는 것은 대개 이쪽입니다. 사양을 바꿨을 때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견적 계산기에서 피치와 면적을 바꿔 가며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깎으면 안 되는 것

과잉을 피한다고 전부 내리면 과소가 됩니다. 다음은 지금 쓰지 않더라도 남겨 둡니다.

  • 촬영이 있는 공간의 주사율. 행사 사진과 중계에 줄이 가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3,840Hz를 기준으로 둡니다.
  • 전기 용량의 여유. 최대 소비전력에 1.3배를 곱한 값은 과잉이 아니라 전기 용량 산정의 기본입니다.
  • 글자를 읽는 화면의 피치. 표와 문서가 주 용도라면 영상 기준보다 한 단계 촘촘한 것이 적정입니다. 거리별 기준은 시청 거리별 피치 선택에 있습니다.

관련 문서

이 문서를 가리키는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