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모듈LED Spare Modules
예비 모듈은 화면과 같은 생산 묶음으로 처음에 함께 받아 두는 교체용 부품입니다. 나중에 사면 색이 맞지 않는 이유, 수량을 정하는 계산, 보관 방법을 설명합니다.
예비 모듈은 고장 났을 때 사는 부품이 아니라 화면을 만들 때 같이 만들어 두는 부품입니다. 나중에 같은 품명으로 주문해도 같은 색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사면 안 맞는 까닭
LED 소자는 생산 묶음마다 밝기와 색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조 단계에서 비슷한 것끼리 골라 한 화면을 만드는데, 이 선별 과정은 LED 칩 등급과 빈에서 설명합니다. 2년 뒤에 만든 모듈은 다른 묶음의 소자를 쓰고, 그 사이 구동 부품이나 표면 마스크 색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면 꺼진 화면에서조차 한 장만 검은 톤이 달라 보입니다. 제품이 단종되면 아예 구할 수 없습니다.
같은 날 만든 예비품이라도 벽에 걸린 모듈은 계속 어두워지므로 차이는 생깁니다. 다만 그 정도는 조정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범위이고, 방법은 모듈 교체와 색 차이에 있습니다.
몇 장을 준비하나
- 화면의 모듈 장수를 셉니다. 회의실의 3.2m×1.76m 화면은 320×160mm 모듈 가로 10장, 세로 11장으로 110장입니다.
- 보통 전체의 35%를 잡습니다. 110장이면 46장입니다.
- 작은 화면은 비율과 상관없이 최소 2~4장을 둡니다.
- 모듈만이 아니라 전원 공급 장치와 수신 카드도 1~2개씩 둡니다. 화면 일부가 네모나게 꺼지는 고장은 이 두 부품에서 더 자주 납니다.
수량을 늘려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손이 닿는 높이의 화면, 바닥 화면, 24시간 켜 두는 화면, 출장이 오래 걸리는 먼 지역입니다. 예비품은 견적서에 별도 줄로 적히고 화면과 같은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수량에 비례해 금액이 늘어납니다. 규모는 견적 계산기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보관이 절반입니다
- 정전기 방지 봉투와 원래 상자에 넣고, 소자 면이 눌리지 않게 둡니다.
- 기계실 바닥이나 옥상 창고처럼 습한 곳은 피합니다. 오래 묵은 모듈은 습기를 머금어 갑자기 최대 밝기로 켜면 소자가 상할 수 있으므로, 낮은 밝기로 시작해 천천히 올립니다. 습기가 소자를 해치는 원리는 결로와 습기에 있습니다.
- 상자에 화면 이름, 납품일, 수량을 적고 꺼내 쓸 때마다 고칩니다.
- 보관 위치를 인수인계 자료에 적어 담당자가 바뀌어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설치가 끝난 날 예비 모듈 한 장을 화면에 끼워 켜 보세요. 다른 묶음이 섞여 왔다면 그날이 바로잡기 가장 쉬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