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대비LED Lightning Planning

전광판 낙뢰 피해는 대부분 직격이 아니라 전원선·통신선을 타고 온 서지에서 생깁니다. 들어오는 경로별 대책과 뇌우 뒤 점검 순서, 보증에서 볼 조항을 정리합니다.

다른 이름: 전광판 낙뢰 대책, 옥외 LED 번개 대비, 전광판 낙뢰 · 최종 수정 · 작성·검수: 스마트플랫 LED 기술팀

번개가 전광판에 꽂혀서 고장 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리 현장에서 보는 낙뢰 피해의 대부분은 직격이 아닙니다.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떨어진 번개가 전원선과 통신선에 순간적인 높은 전압(서지)을 실어 보내고, 그 전압이 화면 안의 가장 약한 부품을 태웁니다.

서지가 들어오는 세 갈래

들어오는 길 주로 죽는 부품 막는 방법
전원선 전원 공급 장치, 분전함 부품 분전함에 서지 보호기, 제대로 된 접지
통신선(랜선) 수신 카드, 컨트롤러 포트 긴 구간은 광케이블, 신호용 보호기
구조물(직격·유도) 화면 전체, 건물 설비 피뢰 설비의 보호 범위 안에 두기

전원 쪽 보호 장치의 종류와 다는 위치는 서지 보호에 자세히 있습니다. 어떤 보호기든 넘친 전기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장치이므로 접지가 부실하면 달아 두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화면 프레임, 분전함, 컨트롤러가 놓인 랙을 같은 접지에 묶어 장비 사이에 전압 차가 생기지 않게 합니다.

통신선은 자주 놓칩니다. 운영실에서 옥상까지 랜선을 수십 미터 끌면 그 선이 안테나처럼 서지를 받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가거나 동과 동을 잇는 구간을 광케이블로 바꾸면 전기가 타고 들어올 길 자체가 없어집니다. 구간 나누기는 신호 배선과 포트 구성에서 정합니다.

뇌우가 지나간 뒤 점검 순서

  1. 화면 전체가 꺼졌으면 분전함 차단기와 서지 보호기의 표시창부터 봅니다. 보호기는 소모품이라 큰 서지를 받으면 표시 색이 바뀌고, 그때는 교체해야 합니다.
  2. 일부 캐비닛만 꺼졌으면 그 줄의 전원 장치를, 한 구역이 검거나 그림이 깨지면 수신 카드와 랜선을 의심합니다.
  3. 교체는 전원을 내린 뒤 합니다. 예비 모듈과 함께 전원 장치·수신 카드를 몇 개씩 현장에 두면 복구가 당일에 끝납니다.
  4. 고장 부품과 날짜, 당시 날씨를 기록합니다.

보증서와 보험에서 볼 조항

낙뢰는 천재지변으로 분류되어 무상 수리에서 빠지는 계약이 흔합니다. 계약서의 면책 조항은 보증 기간과 A/S 범위를 기준으로 읽고, 건물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서는 옥상 전광판이라면 건물 보험에 전광판이 포함되는지 관리 주체에 물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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