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비와 블랙 표현LED Contrast Black
LED의 검은색은 소자를 끈 상태의 화면 표면색입니다. 사양서 명암비가 밝은 공간에서 그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와, 조명과 표면으로 블랙을 지키는 방법을 계산 예로 보여 줍니다.
사양서에 명암비 5,000:1이라고 적혀 있어도 조명이 켜진 로비에서 그 숫자가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불을 모두 끈 암실에서 잰 값이기 때문입니다. LED 화면의 검은색은 "빛을 막은 상태"가 아니라 소자를 끈 상태의 표면색이고, 그 표면에 주변 빛이 닿으면 닿는 만큼 검은색이 떠오릅니다.
조명을 켜면 명암비가 얼마나 내려가나
표면에 떨어진 빛이 반사되어 생기는 밝기는 대략 "조도(lux) × 표면 반사율 ÷ 3.14"로 어림합니다. 흰색 600nit로 운영하는 화면에 표면 반사율 5%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 화면에 닿는 빛 | 검은색의 밝기 | 체감 명암비 |
|---|---|---|
| 암실 | 0.1nit 안팎 | 수천:1 |
| 어두운 객석(50 lux) | 약 0.8nit | 약 750:1 |
| 사무실 조명(500 lux) | 약 8nit | 약 76:1 |
| 창가 햇빛(5,000 lux) | 약 80nit | 약 8.5:1 |
가정에 따른 어림이지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밝은 공간에서 명암비를 좌우하는 것은 암실 사양이 아니라 화면에 닿는 빛의 양과 표면이 얼마나 검은가입니다. 아래 두 줄을 개선하는 길은 화면 밝기를 올리거나, 닿는 빛을 줄이거나, 표면 반사율을 낮추는 세 가지뿐입니다.
꺼진 화면의 색을 정하는 것
화면을 끄고 조명 아래에서 보면 제품마다 색이 다릅니다. 짙은 검정도 있고 회색빛이 도는 것도 있습니다.
- 소자 몸체가 검은색인지 흰색인지. 실내용은 검은 몸체가 블랙에 유리합니다.
- 소자 사이를 덮는 면의 색과 무광 정도. 마스크와 표면 처리에 자세히 있습니다.
- 피치가 작을수록 소자가 촘촘해져 검은 면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파인 피치에서는 표면 전체를 검게 덮는 COB가 블랙에서 앞섭니다.
화면을 바꾸지 않고 블랙을 지키는 법
화면 바로 위 다운라이트를 화면에서 1m 이상 떼거나 각도를 돌리고, 맞은편 창에는 블라인드를 계획합니다. 등 배치는 조명 계획과 LED에서, 번들거림은 표면 반사에서 이어집니다.
샘플을 볼 때는 한 번 꺼 달라고 하세요. 꺼진 화면이 그 공간 조명 아래에서 얼마나 검은지가 곧 그 제품의 블랙입니다.
LCD는 백라이트를 가려 검은색을 만들기 때문에 암실에서 뿌옇게 뜨지만, LED는 직접 발광 방식이라 암실 블랙이 깊습니다. 어두운 공간이라면 그다음 관문은 저휘도 계조이고, 두 방식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 LED와 LCD 선택 기준이 도움이 됩니다.